안녕하세요.
오늘은 JTBC 드라마 설강화 논란 등장인물 줄거리 지수 정해인에 대해서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 목차 >
1. 설강화 줄거리
2. 설강화 뜻
3. 설강화 등장인물
4. 설강화 논란 / 설강화 역사왜곡
1. 설강화 줄거리
1987년 서울에서 일어난 절망적인 사랑의 이야기는 일류 대학생인 수호가 갑자기 피투성이로 여자대학교 기숙사에 뛰어들면서 시작됩니다. 그리고 수호를 숨기고 치료해준 여대생 영로는 무서운 시대 분위기와 위기에도 불구하고 수호와의 사랑을 시작하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2. 설강화 뜻
봄이 오기 전에 눈 속에서더 꽃이 피어난다고 하는데요. 얼어붙은 땅에서 봄을 알리는 선구자로서 꽃의 말도 '희망'을 의미하는 꽃이 설강화입니다.
드라마 설강화는 그 꽃말과 같은 러브 스토리입니다. 남북 분단이라는 어려운 현실 속에서 생각지도 못한 운명에 휩쓸려 버렸지만 서로에게 희망이 되어준 두 젊은이의 열정적인 사랑이야기라고 합니다.
3. 설강화 등장인물
임수호 역 정해인
(남, 27세, 본명 림태산) 남파공작원
신림동의 하숙생 가운데에서 그는 베를린대 경제학부의 대학원생으로 알려져 있으며 '박정희 정부 경제개발정책'에 관한 논문을 준비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남파 공작원입니다.
독창적인 재능을 가진 음악가였던 아버지가 함경북도의 무산탄광에 강제 노동형에 처해졌을 때, 그의 어머니는 아버지와 이혼하기로 결심했고 여동생과 아버지, 그리고 자신을 버렸다고 합니다.
그 후 그는 조국에서 혁명가가 되기 위해 남파 공작원을 훈련시키는 금성 정치군사대학을 졸업했고 혹독한 군사훈련을 받고 나서 서울로 들어오게 됩니다.
은영로 역 블랙핑크 지수
(여, 20세) 호수여대 영문과 1학년
호수여대에서도 끼 넘치는 학생들이 모인 207호실 분위기 메이커입니다.
생기발랄한 모습은 다람쥐처럼 귀여운데요. 그만큼 캠퍼스 생활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특히 더 이상 혼자가 아니기 때문에 대학생활이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기숙사에 들어간 날, 외할머니가 담아준 떡을 여러 방에 돌려서 '떡집 딸'이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그녀의 어머니는 그녀가 10살 때 사망했고, 계모와 사이가 안좋아져서 그녀는 시골에서 외할머니와 함께 자랐습니다.
룸메이트와 같이 간 방팅에서 종이접기를 잘 하는 임수호를 만나서 반하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피 투성이의 임수호가 기숙사 207호실에 뛰어드는데요.
그를 구하기 위해, 그녀는 룸메이트에게 그를 기숙사에 숨기고 치료할 수 있도록 설득하려고 하지만, 207호실의 4명 대학생 모두가 기숙사에서 추방될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4. 설강화 논란 / 설강화 역사 왜곡
JTBC의 새 드라마 '설강화'는 방송 전부터 민주화운동 비하와 안기부 미화를 둘러싼 논쟁에 휘말리고 있습니다. 작품의 미완성의 줄거리가 유출된 것으로부터 논쟁이 시작되었는데요. 어떤 부분이 왜곡이나 미화인지 설강화 논란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설강화'의 줄거리 일부가 온라인으로 유출되었기 때문에 '설강화'에는 민주화운동을 비하하고 군사독재정권, 안기부, 북한 간첩을 미화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남자 주인공이 북한 스파이임이 밝혀졌고, 주요 남자 조연이 '대쪽'이라고 불리는 안기부의 팀장이었다는 사실이 논란이 되었습니다.
'설강화' 문제를 다루기 전에 1987년, 즉 '설강화'의 역사적 배경이었던 시기를 알아야 합니다. 1987년은 전국이 반독재와 민주화의 목소리로 덮였던 해였습니다.
박종철 열사의 고문과 죽음, 이한열 열사의 죽음 등 큰 사건이 있어서 분노의 열기가 6월 민주 항쟁까지 이어졌던 시기입니다. 이 기간 동안 안기부는 민주화 운동의 최전선에 있던 시민들을 북한 스파이로 취급하면서 고문하고 살해까지 한 조직이었죠. 역사의 진실은 민주화 운동가, 안기부 직원 및 간첩이 같은 시대에 공존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설강화'로 돌아가서 역사왜곡 논란이 된 부분을 보겠습니다. 1987년 많은 사람들이 민주화를 외치면서 간첩으로 비난받고 고문당하고 살해당했으며 그 희생자는 여전히 살아 있습니다.
그런데 드라마 '설강화'는 민주화 운동가 중에 북한 스파이가 있었다는 설정입니다. 민주화 운동을 비하하기 위해 민주화 운동가들이 북한 스파이라는 조작을 만든 것은 당시의 군사정권과 안기부인데 드라마 설강화에서 그 설정을 따랐기 때문에 논란이 되는 것입니다.
2021년 12월 16일 JTBC 설강화 온라인 제작 발표회에서 조현탁 감독은 다음과 같이 질문을 받았습니다.
“설강화 역사왜곡을 둘러싼 논쟁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밝혀 주시겠습니까?”
그리고 조현탁 감독은 아래와 같이 답변했는데요.
"'설강화'는 1987년 시대를 무대로 하고 있지만, 그 이외는 모두 허구의 작품입니다."
“처음에는 몇 가지 문구가 유출되었고, 그것이 조합되어 받아들일 수 없는 말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제작자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작진도 아티스트도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이 작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논란이 있었던 내용에 관해서는 방송 직접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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