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 618화 리뷰 : 점점 판은 커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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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열혈강호 618화의 내용 리뷰로 한번 제가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오늘의 리뷰 제목은 '점점 판은 커지고..'라고 했는데 왜 제가 이런 제목을 정했는지 오늘 포스팅 가장 아래 부분으로 가시면 알게 되실 겁니다.

 

열혈강호 617화 리뷰 : 오랜만에 나오신 그분!

지난 열혈강호 617화에서는 약선, 천하오절 중에 한 명인 약선이 등장해서 도제와 함께 갈뢰와의 싸움에 참여했는데요.
그리고 2대 1의 싸움이 되자 갈뢰는 도제의 공격을 막으면서 검집을 약선에게 던졌습니다. 그리고 618화, 약선은 이 검집을 그대로 피해냅니다. 그리고 갈뢰는 '이게 환영인가?'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 순간에 약선이 갈뢰 뒤로 돌아가서 천지역전세를 씁니다.

 

열혈강호 618화

 

천지역전세 오랜만에 보네요. 약선의 손자인 천운악이 열혈강호 초반에 쓰고 나서 한 20년 만에 보는 것 같네요. 그런데 천운악은 천지역전세를 한 손으로 쓴 반면에 약선은 두 손을 모두 이용해서 이 기술을 쓰는 게 이채롭네요.

 

그러나 갈뢰는 이 공격을 다 피해내는데요. 그리고 나서 약선, 도제와 거리를 벌린 다음에 검을 두드려서 음공을 보내어 두 사람을 공격합니다. 그러니까 천하5절 중에 두 사람이 한 번에 협공을 했는데도 이걸 피하는 정도가 아니라 오히려 자기 자신이 공격을 하는 거죠.

 

열혈강호 618화

구경하고 있던 조연들뿐만 아니라 도월천도 안 믿겨진다는 반응을 보입니다. '천하 5절 두 사람을 동시에 상대할 실력이 있다니'라면서 되게 놀라워 하네요. 하지만 도월천이 이렇게 계속 싸워도 되나?라고 걱정하는 순간에 절벽 위쪽을 쳐다보니까 절벽 위쪽에는 이미 정파 쪽에서 인원들이 와 있었습니다. 송무문에서도 지금 유원찬과 권동희 장로가 와 있었고요. 그리고 다른 쪽도 보니까 지금 연비가의 이화도 지금 군대를 이끌고 와 있었습니다.

 

 

 

그러자 도월천은 '이런 무림에서 이렇게 빨리 올 줄은 몰랐는데, 게다가 도제에 약선까지 온 걸 봐서는 많은 고수들이 따라왔을 텐데... 지금 전면전을 벌이면 신지 인원들로 무림 인원을 상대할 수 있을까?'라고 걱정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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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 때 오히려 자하마신은 즐거워합니다. 자하마신이 이제야 몰려오고 있는 건가?라고 말하자 도월천이
지금이라도 당장 조치를 취하시는 게 어떨까요라고 하는데요.

 

 

그러자 자하마신이 "그럼 이 장난질부터 좀 집어치우자"라고 하면서 갈뢰와 도제, 약선의 싸움에 끼어듭니다.
그리고 엄청난 기 충돌이 일어나고요. 주연 조연 할 것 없이 모두가 자하마신을 주목하는데요.

도제가 자하 마신을 기억하지 못하는데 오히려 약선은 기억을 합니다. "오랜만에 다시 보네요"라고 하면서 도제가 "아는 사람이냐"라고 물으니까 그 때 저 자는 검마라고 불리지 않았냐라고 답합니다. 그제서야 도제는 기억을 해냅니다.

 

 

 

그런데, 그 순간에 갑자기 자하마신은 갈뢰의 뺨을 때립니다. 그러면서 진심으로 싸울 생각이 아니라면 여기서 물러나라라고 지시를 하는데요. 아무래도 갈뢰는 1대 2로 상대를 하면서도 최선을 다하지 않은 것 같네요. 그러면 그녀는 도대체 얼마나 강하다는 건지... 거의 뭐 자하마신까지는 아니더라도 묵령과 거의 동급이라고 봐야 되는 레벨이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천하오절들보다는 아마 위에 있는 수준으로 봐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검황이 천하오절 중 최강이니까 검황과 비슷하거나 더 위인 수준?

 

 

그런데 도제가 그 무언가를 느끼면서 도월천 쪽을 쳐다보는데요. 그리고 도월천도 그 순간에 무언가를 느낍니다. 네, 이 때 여러 천검대들이 도착을 한 거죠. 그러자 자하마신은 무림에서 온 쓰레기들부터 정리를 해보자라고 합니다. 그리고 도월천의 뒤쪽에서 수많은 천검대원들이 뛰어나오면서 618화가 마무리됩니다.

네 이렇게 점점 싸움의 판이 커지고 있는데요. 이러면서 과연 어떻게 전개가 될지 흥미진진해졌습니다. 역시 갈뢰는 자하마신을 지지하지 않지만 아들인 풍연 때문에 싸울 수 밖에 없으니까 시간을 끌면서 뭔가 상황을 바꾸려고 했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분명 자하마신이 무림 인원들을 공격하라고 지시를 했으니 이제는 전쟁 장면이 펼쳐지지 않을까 싶은데요. 무협만화는 보통 고수 몇 명 간의 싸움이 많고 전쟁 장면은 잘 없는데 과연 작가님들이 어떻게 표현하실지 궁금하네요.

우선 무림과 신지의 전면전을 그리면서 조연급 고수들의 싸움이 그려지지 않을까 싶네요. 이화, 남중보, 유원찬 그리고 신지의 천검대장들 간의 대결이 나오지 않을까요? 그리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유세하, 한비광 일행이 돌아올 것이고, 그 때가 되서 묵령이 진실을 알게 되어 자하마신과 싸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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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일단 오늘 리뷰는 여기까지로 마치고 다음 편에서 예상으로 한번 제가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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