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 642화 리뷰 : 두 고수의 차원이 다른 대결

 

안녕하세요. 오늘은 열혈강호 642화 스토리 리뷰로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자, 그럼 다 같이 보실까요? ​ 

용비도를 빌려주겠다는 도제의 제안을 정중하게 거절한 천마신군은 지금까지 전투 중 사망한 이들의 검들을 허공섭물로 모으고는 그 검들을 기공으로 녹여 도를 만들어 보인 뒤, 대결에 쓸 무기를 꺼내보라고 했던 자하마신에게 "네 놈을 상대하는 건 네 놈의 야욕에 희생된 이들의 유품으로도 충분하다"고 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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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자하마신이 패배자들의 찌꺼기로 자신을 상대하겠다는 것이냐고 비웃고는 싸우기도 전에 그런 광대 놀음 같은 장난에 기력을 낭비해도 괜찮을지 모르겠다고 말한 뒤 곧 허공섭물로 뛰어올렸던 수많은 검을 천마신군을 향해 쏟아내며 두 고수의 대결이 시작되었는데요. 천마신군이 자신을 향해 쏟아져 내려오는 검들을 경공으로 회피한 뒤 이후 자신을 추격하며 다시 날아오는 검들마저 제압해내자 이를 본 자하마신이 곧바로 검을 다시 제어하여 공격하였고, 이에 천마신군이 이번엔 주변의 돌들을 허공섭물로 제어해서 날아오는 검들을 막아내고는 자하마신이 자신에게 날린 검들에 주변에 있던 돌들까지 더해 거대한 허공섭물로 모두 자신 앞에 모은 뒤 마룡참과 함께 날리며 반격하는 모습으로 이번 열혈강호 642화가 끝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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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 신군은 앞서 자하마신과 대결했던 검황의 라이벌로 알려져 있었는데 이전의 자하마신과 검황의 대결에서는 검황이 자신의 뒤에 있는 무림인들을 걱정해서 허점을 드러낼 수 있음에도 무리한 초식을 사용하거나 자하마신이 등지고 있는 동굴이 무너질 것을 생각해서 동굴을 무너뜨리지 않을 범위 내에 공격만을 하는 등 무공 사용에 있어서 큰 제약이 있었던 데다 신지 쪽에서 대규모 병력이 밀려오고 있는 상황에 이를 기다리며 버티는 싸움을 하는 자하마신으로 인해 검황이 어쩔 수 없이 결착을 서두르는 선택을 하게 되는 등 여러모로 자하마신에게는 상당히 유리한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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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검황에게는 매우 불리한 대결이었다고 볼 수 있지만 천마신군의 경우 대결을 앞두고 제 4 돌격대에게 명령을 내려 주변을 차단했기 때문에 주변을 신경 쓰지 않고 자하마신의 공격을 회피하거나 절제할 필요 없이 넓은 범위의 무공을 사용하는 등 확실히 검황과는 다른 전투 방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검 이외의 무기는 인정하지 않는 검종일통으로 신지를 다스려온 자아마신 앞에서 도를 가장 이상적인 무기로 생각하는 천마신군이 도에서 파생된 무기인 검을 녹여 돌을 만들어낸 모습은 정말 감탄할 수밖에 없는 장면이었습니다. 이런 장면을 생각해 내신 작가님들 리스펙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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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금까지 자하마신 또한 전력을 다했던 대결은 없었기 때문에 서로 힘을 절제하지 않고 싸울 수 있는 상태에서 대결을 하게 된 천마신군과 맞서게 되니 과연 어떤 모습을 두 고수가 보여주게 될지 다음 열혈강호 643화를 기대해보며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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