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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강호 리뷰

열혈강호 651화 내용 리뷰 : 천마신군은 질 생각이 없다? 열혈강호 652화

by 대표 리얼 2023.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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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열혈강호 651화 내용 리뷰와 열혈강호 652화로 인사드리겠습니다.

 


1. 열혈강호 651회 스토리 리뷰입니다

자신만만하게 스승의 대결에 뛰어든 한비광. 스승에게 자하마신과의 대결을 자신이 하겠다고 요청하지만 스승의 반응이 호의적이지 않자 언젠가부터 모두가 그랬듯이 두 손을 모아 간청합니다. 뒤에서 자하마신이 날린 검이 날아오는 것을 알면서도 끝까지 스승에 대한 예의를 다합니다. 그것이 사파의 지존인 천마신군에 대한 충성심이자 자세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스승이 말릴 줄 알았겠지만 함비광은 역시 머리가 좋았어요. 여기까지 목숨을 걸고 간청했으니 스승의 체면을 세우는 동시에 제자의 부탁을 들어줄 수밖에 없는 상황까지 만들었으니까요.

역시 다른 스승인 도제를 위해서인지 제자의 변명인지 모르겠지만 천마신군과 자하마신의 싸움에 한비광이 개입하네요. 그리고 마신을 비꼬는 말~ "널 믿으니까"라는 한비광의 무심코 던진 대사가 압권입니다. 그리고 천마신군을 정말 믿기 때문에 뒤에서 칼이 날아와도 움직이지 않는 배짱을 보여줍니다. 한비광의 말과 행동에 카리스마 넘치는 장면이 연출되었네요.



근데 마지막 천마신군의 모습... 너무 화가 나 보이지 않았나요?(제 눈에만 그렇게 보이는 걸까요?) 이대로 바로 내려가지 않고 뭔가 더 보여줄 게 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갈뢰가 말했듯이 자하마 신의 가면은 천마신군이 벗겨주고 한비광에게 자리를 양보하면서 멋지게 퇴장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발 다치거나 다치지 말고 퇴장해주세요. 

 

2. 열혈강호 천마신군은 질 생각이 없나요?


아마 천마신군은 정말 자신이 자하마신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거나 적어도 최선을 다해 상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도 모르겠네요. 흡기공 대결 때도 모두 천마신군을 걱정하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지만 실제로 본인은 눈빛이 상당히 차분하고 기운을 낼 때 외에는 눈살을 찌푸린 적이 없습니다. 보통 작가가 열세인 캐릭터는 눈동자를 크게 표현하지만 흡기공 대결에서 눈동자가 차분해 보이는 것은 천마신군과 한비광뿐이었습니다.

자하마신이 탈을 벗고 바통 터치를 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을 것 같습니다만, 이대로 천마신군이 후퇴한다면 단지 두 사람이 몇 번 싸웠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지현과 도제의 이야기로만 복선을 회수하기에는 천마신군의 존재감이 너무 큽니다. 신지 쪽에서도 누군가 출동하지 않을까요? 설마 갈뢰나 절대일검이? 천마신군이 자하마신의 정체를 벗겨내기 위해 아직 보여주지 않은 무언가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포문걸에게서 전수된 필살기라고 할까요? 그런 게 남아있는 것 같아요.

 


3. 열혈강호 652화 예상: 한비광이란 어떤 인물일까요?


한비광이라는 캐릭터가 어떻게 설정되었는지 한비광은 정파와 사파를 연결하는 역할로 무림에 평화를 가져다주는 인물로 만들어졌겠죠. 정파와 사파를 나누는 것은 그들이 믿는 무술이 근본이 아님을 증명하듯 말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싸울 때마다 정파와 사파의 무술을 동시에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자하마신과의 싸움은 그것을 집대성해서 보여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 같습니다. 물론 그걸로 끝낼 수 있는 얇은 결과는 없겠지만 전 무림인 앞에서 정파의 무술과 사파의 무술이 융합된 힘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하마를 힘으로 쓰러뜨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쓰러뜨리는 것이 이상적인 결말이 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자리가 바로 지금이기 때문입니다.


한비광은 이미 천마신군을 넘어선 것 같습니다. 또 지금 이겨서 검술을 멈추고 한 번쯤은 자함신에게 밥을 먹여주고 만져주는 것 같아요. 그리고 스승이 아니어도 똑같이 이기고 검술을 펼쳤다고 생각합니다. 기공의 극치니까요. 그리고 작가님도 곧 한비광 스승을 능가하는 무공을 보여주실 것 같아서 천마신군도 깜짝 놀라 안심하고 응원해주실 것 같아요. 결국 열혈강호의 마지막에는 자하무쌍의 바닥까지 한비광에 의해 밝혀질 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열혈강호 652화 리뷰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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